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피지의 역사
높은 초가지붕이 우아한 피지 템플은 프레과로라고 하며 푸른 하늘에 우뚝 솟아 센터 어디에서나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신을 가까이 알기 위해 하늘 높이 솟은 피지의 템플을 기준으로 다리를 건너면 피지 마을이 있습니다. 딱딱한 생김새이지만 알고 보면 친근한 피지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피지의 전사가 방문객을 반갑게 환영해줍니다. 방문자는 피지 사람들의 집에 불러 수 있습니다. 그 집은 주거와 회의 장소, 작업장으로 겸하고 있습니다. 추장의 집은 그 지붕 기름지게 조개가 붙어 있으며 다른 건축물과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일 오후 학생들이 귀족 전사 일반인 등의 전통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선보이니 꼭 놓치지 마세요. 라군 옆에서는 줄 만들기의 장인이 야자수의 튼튼한 잎을 사용하여 태고의 기술로 각종 공예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밧줄로 배의 돛을 묶거나 물고기를 잡고 카누를 제작도 하고 목재를 묶여 집을 지은 것입니다. 폴리네시안 문화센터는 줄 만들기의 명인을 피지에서 불러 사라지고 있는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젊은이들에게 그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